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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or V. Millennium

테일러 V. 밀레니엄

리, 점심식사시간은 언제라고?

테일러 (기숙사색0).png

::성별::

 

Male

 

::신장/체중::

 

152cm/42kg

 

 

::혈통::

 

Half-blood

 

::생일::

 

1998. 7. 4

 

::지팡이::

 

 

 

 

 

 

 

 

 

 

 

 

 

 

 

 

 

깡님( @Little_untale ) 커미션입니다.

 

[가문비나무 / 용의심금 /12인치 ]

 

미숙한 지팡이 제작자는 가문비나무를 어려운 목재라고 부르고 그럼으로써 그들의 기량 부족을 드러낸다. 가문비나무를 다루려면 특별히 능숙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문비나무 지팡이는 신중하거나 긴장하는 성격과는 잘 맞지 않으며, 머뭇대는 손에서는 몹시 위험해질 수 있다. 가문비나무 지팡이는 견고한 손짓을 필요로 하는데, 왜냐하면 지팡이는 종종 자신이 만들어 내도록 요청받아야 하는 마법이 어떠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문비나무 목재가 그 짝을 만났을 때는- 내 경험상 좋은 유머감각을 가진 대담한 주문 시전자- 뛰어난 도우미가 되며 그들의 주인에게 강력하게 충성스러워지고, 화려하고 극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는다. 

 

대체로 용의 심금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기 때문에 대담한 주문이 가능하다.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우기도 한다. 지팡이의 주인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 충성심도 바뀌어서 항상 현재의 주인과 가장 강력한 유대를 형성한다. 용의 지팡이는 어둠의 마법으로 바뀌기 가장 쉬운 지팡이이다

-게릭 올리밴더 발췌中 - 

 

(+지팡이 손잡이 끝부분엔 자신의 탄생석이 세공되어있으며 지팡이에 달려있는 백합유리공예는 자신이 호그와트로 입학하던 날 승강장에서

어린 여동생이 작은 손으로 직접건내준것.

 

 

::성격::

 

테일러 그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게

네가 그아이의 친구가 되어주렴.
 

[성실한]

 

"일이 끝나는 시각엔 우리가 만날 수 있을거야. "

 

그는 무엇 하나도 미루는 것 없이 성실했다. 그날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다른 용건이 존재하지 않은 이상, 미루지 않고 일이 끝날 때까지는 딴짓이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일의 집중하며 섬세한 모면까지 보였다. 사람과 사람 간의 인간관계라던가, 혹은 학생에겐 기본적인 학업 면이라던가 그리고 가장중요한 시계를 고칠때라던가 모든 면에서성실함을 기본적으로 찾아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성실함의 비례할 정도로 일을 수월하게 끝내는 

- 비교적 실수하는 일이 없는듯하다.- 

그를 보며 사람들은 꽤나 그가 하는 일에 신뢰를 갖고 있는 듯 보였다.

 

 

[적극적 혹은 무모한]

 

"괜찮아 위험하지않은걸 날 믿지? "

 

그는 간혹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들이 보기에 무모한 일을 벌이고는 했는데, 그것은 정말 뚜렷한 목적과 생겼을 때 말이었다. -주로 그 목적은 릴리로 인해 생기곤했다.-

그 방법이 몹시 위험해 보이는 것과는 대조되게도, 그의 목적은 황당하리만큼 가치가 없는 일이었을 때가 번번했는데,예를 들자면, '나무에 올라가서 매달리기 ' 혹은, '날라오는 공을 양 두 손으로 받아보기'뭐, 이런 것들을 들 수 있겠다. 그의 이런 조금은 (혹은 매우 많이) 별난 행동들은 주변 사람의 걱정을 사기엔 충분했으나,정작 그 걱정을 받는 그는 그런 사소한 걱정쯤이야 개의치 않고 행할 뿐이었다. 그런 그의 모습에 걱정이 된 누군가가 위험한 행동은 함부로 하지 마,라고하면 대답은 또 응. 하며 잘하고, 잠시눈을 뗀 사이에 벌이는 발칙한 행위에

 

" 거봐 하나도 위험하지 않지? "

 

하고 말해버리니 주변인들은 어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곤 한숨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중이라고 한다.하여튼, 이 무모하고 제 몸 아낄줄 모르면서 분별없는,황당무계한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의젓한]

 

"내가 도울 일이 있을까? "

 

그의 행동엔 나이에 비해 그리고 또래의 친구들의 비해 어른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을 돌보고 남을 챙기기 좋아하는 그는 정작 자신은 어리광을 그 누구에게도 부리지않았기 때문에 , 힘들 일에도 혼자 모든 것을 하려고 했으며, 그 일로 인해 생기는 불평은 그 누구에게도 내뱉는 일은 결코 없었다. 다만 이런 그임에도, 아직은 어리구나라고 생각될 때가 있는데 이리저리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 활기 참과 너무나도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며 절제를 잘하지 못하는 호기심. 행동에서 드러나는 가끔씩의 서투름과 실수들. 모든 어린아이들이 할 말한 행동들을 그녀 또한 절제 심을 이기지 못하고 가끔가다 보여줄 때가 있다.

 

 

[다정함]

 

" 손, 잡아줄게 이리와 "

 

아이는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상냥하며 , 다정했고 항상 다른이들을 대할때 얼굴에서 미소를 떠나보내지않았다.

-아마 이것또한 릴리와 함께 생활하다보니 생긴 버릇이겠지.-또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을 본다면 모르는척

지나치는일은 절대 없었으며 자신의 능력이 닿는곳 까지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그것이  테일러 본인이 손해를 본다고하더라도.

 

혹여나 상대가 자신에게 실수를 하는것이 있어도 , 웃으면서 괜찮다고 넘어가는 편이 다반사였다.

남에게 화를 내는 적이 드물며 -그렇기에 그가 화를 낸다면 무척이나 위험한 짓을 했다거나 혹은 해서는 안될짓을 한것- 남에게 받은 일을 거절 하는 편도 아니였다.

 

 

[희생정신이 강한 / 믿음직함]

 

"네가 날 믿을 수 있게 좀더 노력할게"

 

그는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남부터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굉장히 강한 아이.

남이 자신의 앞에서 다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며, 만약 상대방이 다쳐온다면

자신 때문에 다친 것은 아니었으나 혼자 묵묵히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 듯 하다.

 

남의 이야기라면 토씨하나도 장난스레 넘기지않고 진심으로 남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은 누군가에게는 익숙치않은 그의 모습에 조금 당황했을 것이고,

혹은 믿음직스럽다는 인식을 주고는 했다.

또한 진실어린 눈동자와 상대방을 쳐다보는 곧은 눈빛. 거짓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진정성담긴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테일러라면 믿을수 있다, 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기타::

 

 

 

 

 

 

 

 

 

 

 

 

 

 

 

 

 

 

 

 

 

 

 

 

 

 

 

 

 

 

 

 

 

 

 

 

 

 

(가문장)

 

✎ Millennium 가문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순혈가문이였지만 , 이젠 아니다.

원체 밀레니엄 가문은 개방적이며 주로 하는 사업 덕분인지 굳이 순수혈통가문에 고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머 글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즐기는 가문.

 

-밀레니엄 가문은 가문의 역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오직 시계 만드는 것만을 고집해온 가문으로

처음은 회중시계로 시작했지만, 지금에서는 다양하게 시계들을 취급하고 있다.

시계를 만들고 고칠 때 새로운 느낌을 주거나 혹은 옛것 즉 사용하던 이가 시계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을 살릴 정도로 대부분의 밀레니엄 가문 사람들은 손재주가 무척이나 섬세하며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시계가 망가지면 머글들이 주로 찾아오는 곳이 밀레니엄 가에서 운영하는 시계가게.

(물론 마법사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 주로 먹을 세계에서 활동을 많이했기때문에 

유명한쪽을 따지자면 밀레니엄 가문은 머글 쪽에서 더 유명하다 할 수 있다.)

 

-밀레니엄 가문은 가문만의 특이한 풍습을 갖고있는데 , 그것은 가문의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숨을 쉬기 시작할 때부터 시침이 움직이는 회중시계를 선물로 준다는 것이다.

이 회중시계는 아이가 자라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시간을 회중시계 안쪽에 숫자로 기록해주며 

마지막에 생을 마감한 뒤엔 묘에 숫자를 같이 새겨놓고 묻을 때 회중시계와 함께 묻어준다. 

그로인해 , 마법 세계에서도 먹을 세계에서도 특이한 이 회중시계를 탐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고, 특히 수집을 주로 하는가문들은 회중시계를 가지려고 밀레니엄 

가문을 협박하기도하며 밀레니엄의 아이들은 위협을 받기도했다. 하지만 오직 가문의 아이에게만 주어지는 물건이기에 밀레니엄 가문은 그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절대 바깥으로 회중시계를 내보내는 일은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갖고있는사람은 밀레니엄 가문의 사람들뿐 . 

 

-그런 아이들을 위해 회중시계는 항상 품속에 (즉 다른사람의 눈에 띄지않는 곳에) 가지고있으라고  아이가 걸음마를 배울때부터 항상 이야기해왔지만 

 자신이 숨길 이유는 없다. 라며 오직 테일러만이 그풍습을 지키지않았다.

 

 

- 미들네임

밀레니엄의 아이들은 중간이름을 지을 때 특이하다고할지 , 시계를 만드는 가문답다고 해야 할지 태어난 시각을 로마숫자로 표현하여 짓는다.

 

-후원

밀레니엄 가문은 10년전부터 여러보육원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는 테일러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기때문.

-애시당초 밀레니엄 사람들은 누군가를 도와주는일을 무척이나 당연하게 여기고있기때문에 후원은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

 

 

 

✎가족

- 아이의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8살이나 어린 여동생 릴이 IV 밀레니엄.

 

- 아이의 아버지는 먹을 세계에서 유명한 시계장인으로 , 밀레니엄의 전통과 체계적인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

또한 순수혈통의 피를 잇고있던 , 마법사 . 아이의 어머니는 호그와트의 졸업생인 먹을 본의 마녀 

 

- 릴이 IV 밀레니엄 자신과는 다른 분홍빛의 솜사탕 같은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

어머니가 좋아 아버지가 좋아라고 말할 때 오빠가 좋아! 라고 말할정도로 테일러를 무척이나 잘 따른다. 그런 릴이를 테일러도 무척이나 아껴

 

(+ 승강장 이야기

테일러가 호그와트의 입학 서를 받았을 때부터 호그와트행 열차를 타기 직전까지도 릴이는 테일러랑 떨어지기 싫다며

테일러의 옷깃을 잡곤 서글프게 울었다 . 테일러는 그런 릴이를 두고 가는 것이 걱정되어 무척이나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서글프게 울던 릴이가 , ' 나중에 다시만나 ' 라고 말하며 자그마한 손으로 자신에게 건네는

백합 유리공예를 보곤 안심하며 호그와트행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백합 유리공예 테일러에게 있어선 부적 같은 것과 마찬가지.

 

 

 

 

✎ I. Tailor  【밀레니엄 테일러 , 과연 밀레니엄 가문의 아이답게 손재주가 남다르구나.  】

I-I. Tailo - 손재주가 있는사람.

I-II. V 퀸퀘 ( quinque ) - 테일러가 태어난 시각 , 로마숫자로 5시

I-III. millennium (밀레니엄) - 시계를 직접 만들어 자신들만의 특별한 시간들을 기억하는 가문.

 

II  birthday 07.04


II-I 자목련(자연애) 

II-II 다이옵사이드 (행운으로 가는 이정표) 

II-III 사과나무(사랑)

II-IV 게자리


III. and 

III-I아버지를 닮은 백발의 머리카락과 금색의 눈동자. 밀레니엄 직계혈통.


III-II목에는 자신이 태어났을때 , 아버지에게 받은 회중 시계 


III-III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다 영국인이며 어머니 쪽이 머글본 마녀


III-IV 나른하면서도 나이에 비해 성숙한 미성의 소유자.

 

III-V말투는 한없이 다정하며 

III-VI 또래의 상대에겐 이름 혹은 성을 부르고 , 높은 사람은 ~님자를 꼭 붙여 말해.


III-VII 자신을 칭할때의 호칭은 뭐가 됐든 개의치 않지만 이름을 불러주는것이 가장 익숙해.

"애칭도 좋아해 친구."

 

III-VIII 자주 사용하는 손은 왼손

 

IV 습관

IV- I 피곤하거나 불안한 일이 있을때엔 , 회중시계의 시계 소리를 듣기 위해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 회중시계를 오른쪽 귀에 대고 

몇분동안 말없이 시계 소리에만 집중한다.

(이때는 그 누가 말을 걸어도 답을 하지 않는다고 해.)

 

IV- II 식사시간 혹은 디저트 시간 등을 자기기준으로 정하여 뻐꾸기 시계처럼 말하고 다닌다. 

 

V 좋아하는것

V - I 시계소리 '마음이 차분해져'

V - II 어린 여동생 '릴리'  ' 친구에게 꼭 소개시켜주고싶어 귀엽거든. 내동생 '

V - III 동생이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들 ' 단걸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

V - IV 백합 '이꽃을 보면 릴리가 생각나.'

V - V 회중시계를 만지는것

 

 

 

VI 싫어하는 것

VI - I 시계를 일부로 부숴버리는것

VI - II 약자를 괴롭히는짓

 

 

VII 애완 동물

 

 

 

 

 

 

 

 

 

 

 

 

 

 

 

 

 

 

 

 

 

 

 

 

오목눈이 새의 일종으로 이름은 허니.

아이가 호그와트에 입학 전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애완펫이다.

가끔가다 허니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아이의 머리카락을 입으로 잡아당기는데 그때마다 허니에게 쩔쩔매는 아이의 모습에 무척이나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고들 말한다.

발목에 달린 실은 일리가 묶어준 붉은 실로 허니로 통해 릴리자신과 아이가 떨어져 있어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어린 마음에 묶어준 것. 그런 릴리의 생각에

 아이는 기특하기만 한지 허니 발목에 달린 끈을 풀어주지 않고 그냥 두고 있다.

 

::선관::

 

메리 고 라운드 (merry Go Round ) 소꿉친구

 

꿈 속에서 만나자. 그리고 꿈을 깨고 또 만나.

너는 늘 행복한 꿈을 꿀 거야. 내가 그렇게 주문을 외고 있으니까.

/cane, 나의 기린


항상 어린아이들을 좋아했던 어머니가 6살 테일러의 작은 손을 잡고 향한 곳은 밀레니엄 가문에서 후원해주고 있는 라운드 보육원

'앞으로 이곳에 종종 오게 될 거야 테일러.'

어머니가 보육원의 앞에서 말했던 말을 테일러는 지금까지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처음으로 보육원에 온 테일러에겐 . 고장 난 전구들 , 삐걱삐걱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부서질 듯한 복도들이 눈에 가장 띄었으며 그곳은 보육원이 아닌 귀신의 집. 이라고 어린 나이의 테일러가 단정을 짓기엔 충분했다. 어머니가 제 손을 놓고 그곳 원장부부와 이야기를 나눌 때 테일러의 앞에 나타난 풀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작은 여자아이 어머니의 손을 놓지 얼마되지않아 , 테일러의 손은 어느샌가 그 아이가 잡고 있었다. 신이 난 듯 자신의 이름과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웃어버리고 말았다. 정작 그 많은 질문에 하나도 대답을 해주지 못한 체 나온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보육원을 나왔지만 그 뒤로 어머니의 말대로 테일러는 어머니와 함께 종종 라운드 보육원을 찾아왔다.

 

'메리? 예쁘고 재밌는 이름이네 , 나는 테일러 퀸퀘 밀레니엄. 그냥 편하게 테일러라고 불러 메리 '

 

붙임성이 좋았든 메리는 외동이라 외로웠던 테일러에겐 가족같이 소중한 친구가 되는데 불과 3일조차 걸리지 않았다. 메리가 하자고 하는 놀이에 테일러는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놀았고 , 그러다보니 항상 보육원에서 메리와 하루의 반나절을 함께 지내왔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테일러가 호그와트를 입학하게 되어 메리와 떨어질 줄 알아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 이내 테일러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메리 또한 호그와트를 입학하게 되며 둘의 우정은 현재까지도 쭉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의 소중한 친구 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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