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yla Roo Hadley

아일라 루 해들리

녕..? 반가워-.

아일라 전신(후플).png

어깨에 거의 닿을 길이의 차분한 반곱슬의 머리카락과 깨끗한 하늘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머리칼은 빛을 받으면 검푸른색이 감도는 듯한 흑발이며, 앞머리는 일자로 가지런히 잘라두었다. 이목구비는 둥글고 통통한 편이며 눈매는 선하고, 눈썹은 옅은 편이다. 

입가엔 늘 미소가 걸려있는 편이며, 체구에 비해 손과 발이 작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왜소한 체형이다.

 

::성별::

Female

 

::신장/체중::

134cm/표준

 

 

::혈통::

Half-blood

 

 

::생일::

1997. 12. 4

 

 

::지팡이::

[배나무/용의심금/12인치]

손잡이 부분에 작게 꽃무늬가 세공되어 있고 지팡이 끝에는 짧은 끈이 묶여있다.

 

 

::성격::

[그으.. 저어, 안녕-?]
그녀는 본래 타고난 심성이 곱고 선했다. 그래서인지 겁도 많고 수줍음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타인과 어울리며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게 반복되다 보니 지닌 성정이 그러하듯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주변 사람들의 평을 들어도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아낄 줄 아는 정이 많고 친화력이 좋은 밝은 아이로 자라났다.

[또 속아버렸어..]
친화력이 좋은 만큼 남을 잘 믿는 아이이기도 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탓도 있었지만 그 영향으로 종종 놀림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타인과 마찰을 빚기 싫어하는 탓에 속상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금방금방 털어내고 웃으며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어찌 보면 미련할 수도, 바보 같을 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아일라 본인은 그런 아이였다.


[..그래도 그건 나쁜 일인 걸.]
사소한 일에 있어서 참고 넘기는 일이 많았어도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부당하다 여겨지는 일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이 확고해졌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큰 편이며, 마냥 꽉 막히진 않다 보니 일에 있어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느 정도 순응하기도 했다.

 

 

::기타::

[해들리 가문]

- 해들리 가문은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라비스 아일랜드에 자리 잡아 있는 규모가 작은 순혈 가문이다.

- 본가는 로즈 타운(Rose town)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오래전부터 머글과 혼혈 출신 마법사들에게 옹호적인 집안으로 막대한 부나 권력을 쌓아두진 않았으나 나누고 베푸는 것에 뜻을 두고 있는 편이다. 집안 내력인지 대부분 후플푸프 출신의 마법사들이 많다.

- 아버지는 집안의 삼 형제 중 막내다. 아일라 본인의 아버지 이외의 다른 형제들에게서는 아직 자식이 없다 보니 친가에서 애정을 듬뿍 받고 자라왔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작은아버지하고 사이가 좋고 잘 따르는 편이다.

- 아버지는 학창시절 만난 머글 출신인 어머니와 결혼했다. 큰 편견이 없는 집안이긴 했으나, 결혼에 다다르기까지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 아일라 가족은 본가에서 독립해 같은 마을 한쪽에서 꽃집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아일라]

- 그녀는 순혈인 아버지와 머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본인 이외의 다른 형제는 없이 외동이다.

- 애칭은 루. 자신의 미들네임이다. 어느 정도 가까워지고 정이 붙은 사람에게는 애칭으로 불리길 좋아한다.  

- 어릴 적부터 움직임이 작은 편이라 종종걸음으로 자주 걷고 꼼질거릴 때가 많다. 심지어는 맨땅에서 발이 걸려 자주 넘어지기도 한다.

- 체구에 비해 대식가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먹을 수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먹는 편.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심한 편은 아니나, 좋아하는 음식인데 자주 못 먹는 것에 억울해한다. 

- 그녀는 할 일을 미루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공부나 생활 등등 어느 일에나 예외는 없었는데, 늘 부지런히 움직이길 좋아했다.

-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나 놀이를 좋아하나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저질체력이다. 본인은 은근히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다. 

- 감수성도 풍부해 눈물이 많은 편이라 한번 터지면 금방 그치기 힘들어한다. 

-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꽤 빠른 편이다.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미 생활이 요리로 번졌다. 그래서인지 어린 나이에도 요리하는 것에 능숙하며 요리하기도 좋아한다.

- 가리는 음식이 있는 건 아니나 디저트류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선 치즈가 들어간 디저트를 제일 사랑한다.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형이나 동물들을 좋아한다. 그녀의 방을 살펴보자면 인형이 한가득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 추위보단 더위를 많이 타서인지 여름을 더 싫어했다. 종종 물가에서 맴도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 책 읽는 것 또한 좋아했다. 도서관에서도 자주 맴돌며 주로 소설책을 좋아한다.

- 웬만해선 싫어하는 게 별로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물컹한 촉감이 느껴지는 물건이나 벌레를 제일 싫어한다. 보면 사고 정지가 멈춰버릴 정도라고..

 

[애완동물&전서구]

- 애완동물로 아직 어린 샴 고양이 한 마리를 돌보고 있다. 이름은 토토, 애교가 많고 수다쟁이다.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아일라를 위해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친구다. 아일라를 잘 따르는 편.

 - 전서구로는 하얀 올빼미를 돌본다. 이름은 치치.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 종종 손가락을 쪼여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선관::

조이 C. 퀸 (Joy Charles Quinn) -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 아버지들끼리도 어릴 적부터 절친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진 케이스다. 동네에 또래 친구가 몇 없다 보니 늘 붙어 다녔기에 제일 친한 친구를 고르자면 망설임 없이 찰리의 이름을 외칠 정도다.

Copyrigth © 2018 Last Judgement, All Fight Reserved

ASTERIA-The Tune of the Azure Light (Gleam Ver.) - Maple Story OST :: Arcana
00:00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