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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the Aether Saturno

아가테 이더 세튜노

아, 펜릴, 안경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잖아.

아가테 4학년.png

::성별::

 

Male

 

::신장/체중::

 

162cm, 45kg

 

 

::혈통::

 

Pure-blood

 

 

::생일::

 

1997. 11. 19

 

 

::지팡이::

 

백향목 / 유니콘의 꼬리털 / 14inch

 

백향목 :: 백향목 지팡이는 총명함과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완벽한 주인으로 여긴다. 백향목 지팡이와 잘 맞는 마녀 혹은 마법사는 무서운 적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종종 생각없이 그들에게 도전한 이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이기도 하다.

 

유니콘의 꼬리털 :: 유니콘 털은 일반적으로 가장 일관적인 마법을 만들어내고, 변동과 막힘과 가장 거리가 멀다. 유니콘 털을 중심 재료로 갖는 지팡이들은 일반적으로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어렵다. 이 지팡이들은 모든 지팡이들중 가장 충실하며, 보통 주인의 성취 여부와 상관없이 첫 주인과 가장 강하게 결착한다.

-지팡이 제작자, 게릭 올리밴더에게서 발췌.-

 

 

::성격::

 

조용한 | 조심성이 있는 | 겸손한 | 신중한 | 치밀한 |논리적인|그러나 꽤나 감성적인.

+(4) 성숙한, 철저한.

 

 

 

조용한

" 별로, 말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야. "

 

그는 섣불리 입을 열지 않는다. 꼭 말해야하는 때가 아니면 입을 여는 때는 별로 없고, 그저 고개를 끄덕이거나 젓거나. 신체적인 제스쳐로 대답을 대신한다. 입을 여는 때에도 길게 말을 하는 때는 별로 없고, 간략하게 요점만 말하는 때가 대부분. 아마 말을 하는 것은 피곤해 하는 듯 싶다.

 

조심성이 있는

" 거긴 미끄러우니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

 

그는 조심성이 많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성격이란 말이 그를 위해 나온 말이리라. 검증되지 않은 것은 섣불리 건드려보지도 않고, 설령 검증된 것이더라도 안전한 것인지 재차 확인한 후에 사용한다. 그런 그의 성격때문에 그의 친구들 사이에선 집에서는 음식에 독이 들었나 은식기를 사용해서 먹어볼거란 말이 우스갯소리로 돌고 있다.

 

겸손한

" 뭘,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

 

그는 겸손한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을 섣불리 뽐내지 않으며, 확실한 장점이라고, 남이 추켜세워주어도 괜찮다며, 자신이 대단하지 않음을 어필한다. 가정 교육을 잘 받은걸까? 어느 부분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다.

 

신중한

"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자. "

 

그는 항상 신중한 사람이다. 어느 선택이던 항상 신중히,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려 하며 심지어 오늘은 무슨 색 양말을 신을까, 하는 것도 최대한 신중히, 여러번 고민해서 선택한다. 선택에 고민이 심해... 선택지가 여러개면 선택을 어려워하는 면도 있다. 신중이 과하다고 해야할까.

 

치밀함

" 아냐, 아직 때가 안 됐어. 그건 정확히 23초가 더 있어야 다 익어. "

 

그는 치밀한 사람이다. 항상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시간까지 적어놓는 치밀함. 그 계획이 틀어질때를 대비해 2차, 3차 계획까지 세워놓는 그런 치밀함.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사실 조금 바꾸면... 쪼잔한 사람.

 

논리적인

" 방금 그 말이 왜 틀린지, 하나하나 설명해줄게. "

 

그는 논리적인 사람이다. 감정에 휩쓸려 살아가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며, 본능보단 이성, 감정보다는 논리를 택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모든 것이던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하는 사람이다. 자신도, 상대방도 납득할 수 있도록.

 

그러나 꽤나, 감성적인.

" 저 사람... 너무 불쌍하다, 경찰이 봐주진 않을까? "

 

의외로, 그는 꽤나 감성적인 사람이다. 항상 논리적이려 애쓰고, 본능보단 이성, 논리를 택하려 하지만 역시 북받쳐오르는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린애인 탓일까. 슬픈 것을 보면 울음을 터트리고, 화날 때는 분노를 표출하며, 기쁠때는 스스럼 없이 웃는다. 무작정 메마르지 않은 사람.

 

성숙한

" 어른같아? 고마워. "

 

4학년이 되어, 그는 꽤나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 유전의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거의 크지 않고, 얼굴은 아직도 젖살조차 다 빠지지 않아 앳된 태가 남아있었지만 생긴 것에 비해, 굉장히 많이 성숙한 티가 났다. 하는 행동 거지만 보면 다른 어른처럼, 때때로는 그 이상으로 어른같다는 소리가 들린다.

 

철저한

" 이렇게 하면 돼. 내가 45번정도 해봐서 알아. "

 

4학년이 되어, 그는 한 층 더 철저한 사람이 되었다. 원래부터 치밀하고 신중한 사람이었다만 이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행동한다. 그만큼 자신의 실수에 크게 반응하며, 실수를 하는 것을 부끄럽고 치욕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4학년이 되어, 그는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어른이 된 아이 같았다.

 

::기타::

 

새튜노 (Saturno) 가(家)

 

그들은 18세기, 중세에서부터 시작된 가문이다. 선조는 누군지도 모르는 그런, 작은 가문. 가문의 상징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토성, 토성의 고리는 화려하고, 그들은 토성의 고리와 같은 화려한 액세사리를 만든다. 그들의 세공품은 항상 반짝이고, 아름다우며, 특히 악세사리의 묘한 균형이 그들의 자랑이다.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수업시간이나 자는 시간, 밥 먹는, 그런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도서관에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장래희망은 호그와트 도서관의 책을 전부 다 읽는 것이라고 한다.

 

순혈인 어머니, 순혈인 아버지. 그 사이에서 태어난 순혈인 자신. 형제자매는 없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하지만, 아직 생명에 대해 책임질 수 없을 것 같다는 부모님의 반대로 3학년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3학년이 되어,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을 허락받았다. 양 쪽 눈의 색이 다른 고양이, 이름은 토성의 위성중 하나인 펜리르로 지었다. 애칭은 펜릴.

 

발걸음이 꽤나 공손하다. 또박, 또박. 정갈하고 규칙적인 구둣굽소리.

 

좋아하는 것은 책, 배우는 것. 싫어하는 것은 벌레. 

 

곱게 자란 도련님이라 그런지, 비위가 상하는 것에 꽤나 예민하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한다. 굳이 거절을 하려 하지 않는다는게 정확하다. 그의 이런 성격을 이용해서 각종 귀찮은 일을 시키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은데, 아가테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잠을 거의 자지 않는다. 잔다고 해봤자 하루 1시간 정도. 

 

자는 시간을 거의 줄이고 공부에만 올인한다. 덕분에 성적이 꽤나... 많이 좋은 편이다. 학년 최상위권.

 

귀의 파란 피어싱은 차기 토성이라는 증거. 그러니까 차기 가주의 증표다.

 

보통 차기 가주는 학교의 6학년때부터, 성인때 지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가테는 새튜노의 동년배 중에서도 가장 성적이 뛰어나고, 다른 아이들과 격차도 큰 편이라 이례적으로 3학년의 방학에 차기 가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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