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a Andrew
아바 앤드류
사과하면 나지, 사과 젤리 있는 마법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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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노을빛이 섞인 당근색의 머리칼로 여기저기 뻗쳐 있다. 숱이 많으며 푸석한 듯한 머리카락은 한가닥으로 아주 높게 묶어서 그런지 목뒤를 감싸 허리까지 길게 덮고 있다. 묶지 않는 다면 앞머리는 눈을 가릴정도로 아주 길다. 주로 끈이 아닌 사과 모양의 핀으로 앞머리를 까고 있다. 사과모양의 핀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사용한 적이 많은지 잔 기스들이 많이 나있다. 눈꼬리는 처져있으며 얇은 편이다. 눈은 그와 반대로 고양이처럼 올라가 있으며 얇지만 긴 속눈썹을 가지고 있다. 눈엔 짙은 쌍커풀이 있지만 눈과 가까운 곳에 생겨있지 않아 눈을 크게 떠도 사라지지 않는다. 눈은 에메랄드 보석과 같이 짙지만 밝은 색이다. 눈동자가 또렷하고 작게 뜨는 경우가 없어 눈만 보면 대부분의 감정을 알아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캐릭터 기준) 오른쪽 눈 대각선 지점에 점이 하나 있다. 그 외 피부는 깔끔하고 잡티가 없다. 어려서 그런거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원래부터 하얗고 말랑거리는 피부다. 코와 입술은 오밀조밀하게 생겼다. 입술은 다른곳에 비해 얇으며 특유의 색깔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빨은 고르게 나 있지만 송곳니 부분이 날카로워 뱀파이어 같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길쭉한 뼈를 가졌다. 키가 작지만 작은 머리때문에 키가 크게 보인다. 손과 발은 큰 편으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다면 대부분을 가릴 수 있을 정도다. (캐릭터 기준) 왼손에는 큰 천으로 묶은 리본이 있다. 딱히 아무 무늬도 없을 거 같지만 천 끝부분에 자신의 가문 문양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주로 천을 푸르지 않고 손목에 묶고 다닌다. 망토와 옷은 품이 큰것을 입고 다니는데 벗겨질 것을 대비해 가운데 단추와 천을 이용해
물려 받았는지 새것보다는 헌것의 느낌이 강하다. 바지는 긴것을 잘라서 수선한 느낌이 역력하지만 와이셔츠는 수선하지 않은 것이 잘 보인다. 니트 밑으로 길게 뻗은 와이셔츠와 거의 져쳐 쇄골 부분이 훤히 보인다. 목을 조이거나 가리는 것이 싫은지 모든 옷을 입으면 풀어해치고 다닌다. 신발은 아무 무늬 없는 구두로 신으면 늘어나는 재질이다. 굽은 없으며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달리거나 돌아다닐때 편한 신발로 구겨서 신지 않는다. 옷은 구겨지든 상관 없어 하지만 신발과 손수건 들은 신경 쓰는 게 느껴진다.
::성별::
Male
::혈통::
Half-blood
::신장::
158cm/39.2kg
::생일::
1997. 10. 31
탄생화 > 칼라(열혈)
탄생목 > 호두나무(정열)
탄생석 > 호크스 아이(결단과 전진)
별자리 > 전갈자리
::지팡이::
[ 마가목 / 유니콘의 털 / 11와 2⁄5인치 ]
마가목 지팡이는 세상에서 나쁜 일에 쓰인적 없는 거의 유일한 지팡이다. 그렇기에 마음이 깨끗하고 정신이 많은 사용자를 가장 좋아하며 그런 사용자의 손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유니콘 털은 다른 지팡이 재료들에 비해 가장 마법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해준다. 거의 모든 지팡이 나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파동과 장애물도 상대적으로 적인편이다. 유니콘 털로 이루어진 지팡이들은 대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배우기 가장 어렵다. 주로 첫번째 주인과 강력하게 이어져 있어 두번째, 세번째 주인이 아무리 숙달된 마법사 혹은 마녀여도 새로운 주인에게 잘 길들여지지 않는다. 유니콘 털의 단점을 고르자면 효과가 강력하거나 힘이 센 지팡이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유니콘 털로 만든 지팡이는 한번 망가지면 대부분은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속을 다시 교체해야 한다.
이 지팡이는 다른 지팡이들에 비해 얇고 길며 하얀게 특징이다. 손잡이 부분도 얇아 잡기 힘들것 같지만 그의 손모양대로 흠이 나있으며, 엄지손가락 바로 윗쪽이 푹 파여있다. 그 주위로 여러 갈래 홈이 나 있어 마냥 밋밋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전체적으로 새하얀 이 지팡이는 잘 휘어지지 않아 꺽이기 쉬워 보인다. 그렇기에 손목의 스냅으로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보다 팔 전체를 사용해야 지팡이가 망가지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성격::
과감한 | 적극적인 | 열정적인 | 무서움을 모르는
"나랑 같이 갈래? 문제 없이 괜찮을 거야-"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은 그의 특징이자 큰 이점이다. 그렇기에 그에겐 여러 친구들이 있었고, 그와 함께 했다. 혼자 있을 법한 상황에서도 그는 친구를 만들었다. 설령 말수가 적은 친구라 해도 그는 신경쓰지 않으며 다가갔다. "이건 안돼"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된다며 도전장을 내미는 일도 많았고 그로인해 새로운것을 깨닫는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마냥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로 인해 작은 상처도 생기기도 했으며 여러 인연은 끊겨 한순간의 재로 남아버렸다. 과거 호그와트에서 대부분과 친근하게 지냈던것과 달리 현재는 좋지 않은 관계와 학생들도 많이 존재한다.
그는 성장 할수록 두려움과 무서움을 몰라갔다. 바로 죽을만큼의 위험이 아닌한 쉽게 다가가고 행동해 무모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의 그런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지만 그는 그런 이야기에 특별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의존적인 | 장난끼가 많은 | 친근한 | 가벼운
"큭큭, 토맛 젤리 맛있어?"
사소한 장난을 치는 걸 좋아한다. 가볍기 그지 없는 모습에 가끔 곤란에 처할 수 있지만 대부분 분위기를 푸는 장난들이다. 위에 있는 가족들 덕에 무리한 장난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지만 가끔 실수를 할때가 있다. 그럴때는 당황해 몸이 굳지만 금방 사과를 한다. 사과를 하는데는 거리낌 없으며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있다.
몇몇 사람들과 오래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런 그와 같이 있는다면 가끔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미새를 따라다니는 아기새 마냥. 그 사람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치기도 한다. 그 이외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가 스스로 자제하려해 덜하다.
선이 있는 | 뒤끝이 없는 | 고집이 있는 | 고정관념이 있는
"뭐라 해도 그건 아니야- 더 이상 이 이야기는 하지 말자"
위에 있는 누나들의 영향 덕분인지 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표현하게 됐다. 그에게는 은연 중에 쌓인 여러가지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건들시 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나름대로 일정한 선이기에 그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그와 무난하게 지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뒤끝 없이 시원시원하게 지내기에 새새한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 사소한 것 하나 까지 기억했을땐 주로 그와 "약속"이나 "내기"를 한 경우다. 같은 기숙사에 산다거나, 자주 함께 하는 이 일 경우엔 달라진다.
::기타::
1. 유년기와 현재
유년기 때의 그는 고집쟁이라고 할 정도로 자기 주장이 뚜렷한 아이였다. 현재와서 많이 누그러 졌다고 하지만,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 달려들어 확실히 이야기 했다. 상식, 가치관 등 싸우던 이유도 각양각색이라 종 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그에게는 친했던 이도 금새 틀어지기 마련이었다. 유년기의 대부분을 그렇게 보냈기에 그에게 "소꿉친구"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다. 주로 소꿉친구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현재 그에게 가족이란 존재는 거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호그와트에 입학 후, 모든 애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신의 기숙사 아이들과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 장난도 치곤 한다. 자신 또래의 호그와트 아이 중 그와 한번도 인사 해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 한번만 인사한 아이들는 주로 그를 "그 있잖아, 성은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러달라는 애" 라고 이야기 한다. 모든사람과 두루두루 이야기 한다고 해도, 모두와 친한것은 아니다. 1학년때에 비해 2, 3학년에는 다른 아이들과 싸우는 횟수도 늘었으며 벌점을 받는 날도 많았다.
2. 가문
앤드류 가문은 돈이 많고 입지가 있는 그러한 가문과는 다르다. 특별한 특징이 없는 가문은 아주 오래된 과거의 제 입지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현재는 가문이라고 하기 무안한 상태가 되었고 마법을 쓴다는 것을 제외하자면 머글들의 일상 가정과 다를 바 없다.
현재 앤드류가의 가장 공공연하게 들려오는 이야기는 가정사이다. 불륜을 저질렀다는 종류의 이야기가 아닌, 大가족이란 사실이 입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그의 부모는 10명 가까이 되는 자식들을 낳았는데, 호그와트에서 졸업한 아이부터 재학중인 아이까지 전부 그리핀도르에 들어갔다고 한다. 10명 가까운 자식들을 낳은 것도 신기하지만 가족들의 전부가 그리핀도르 라는게 가장 신기해 이야기가 많다. 가장 위의 큰 누나부터 시작해서 큰 형, 둘째 누나, 셋째 누나, 넷째 누나, 둘째 형,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현재 호그와트에 재학중인 가족은 넷째 누나와 둘째 형, 그리고 그 뿐이다. 형제, 누나 전부 비슷한 특징으로 가지고 있어 딱보면 그의 가족인지 알아 볼 수 있다.
그의 부모님들은 마법부 우체국에서 일하며 부엉이와 올빼미를 관리하는 일과 동물들을 이용해 편지를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가족들 전부 어릴적 조류와 같이 있던 적이 많아 조류와 친근하다. 집에 사람만으로도 꽉차지만 따로 새 사육장이 있을 정도로 새를 아끼고 좋아한다. 새들은 우편물을 전달하기 좋은 올빼미와 부엉이 종류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쉽게 다룬다. 그가 데리고 다니는 올빼미 역시 집안에서 키우는 새 중 한마리다.
3. 그에 대해
그는 부엉이와 올빼미 등 여러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대형동물을 좋아하며 그외 신비한 동물들에게도 관심이 많다. 위험 등급이 높을 수록 조심해야 되는 걸 알지만 그것과 반대로 묘한 긴장감을 즐긴다. 목숨이 위험하지 않는 한도까지만 관심을 주지만 가족들에 의해 자주 저지 당한다. 성장한 그는 부모님과 누나의 여러 이야기(잔소리) 때문에 위험 등급이 높은 생물(동물)을 보게 된다면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을 체크하려 한다.
그외 온갖 맛이 나는 젤리를 좋아한다. 귀지맛, 코딱지맛 같은 것을 자신이 먹는건 끔찍히도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먹었을때 유독 좋아한다. 여러가지 해괴한 표정으로 변하는 것을 좋아해 상대방 앞에서 웃긴 나머지 데굴데굴 구르기도 한다. 가끔 젤리를 가지고 장난도 치는 데 대표적으로 젤리 던지기, 젤리로 탑을 쌓아 다시 무너뜨리기, 자신의 애완동물과 비슷하게 흉내낸 형체를 만들기도 한다. 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라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예외로 다른 사람 머리 묶어주기와 요리는 동생 덕분에 잘한다. (이것과 마법약은 전혀 다르다.)
모든 것을 다 잘 먹으며 가리는 것이 없다. 대식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먹어 3끼는 기본으로 챙겨 먹는다. 밥 뿐만 아니라 간식은 꼭 챙겨 먹는게 걸신 들렸다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터 더 열심히 먹지만, 잠을 제대로 자는 편이 아니라 키가 클지는 미지수다. 싫어하는 것은 자신을 부르는 "당근같은 자식" 이라는 호칭으로 그 외에는 존재 하지 않는다.
과거에 비해 친구의 집착이 덜해졌다. 모든 아이와 친구를 하려기보다는 자신과 잘 지내주는 아이에게 친구라는 이야기를 한다. 현재 호그와트를 다니면서 자신도 "소꿉친구"라고 부를 이가 생겼다는 것에 기뻐하며 지내고 있다.
여러 스포츠 중 특히 퀴디치를 좋아한다. 언젠가 한번 퀴디치를 실컷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퀴디치 광으로 형이나 누나와 같이 퀴디치를 보러 간 적있다. 예전에 누나가 퀴티치를 하다 다친 적이 있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가장 관심있는 과목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로 여러가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왼손잡이" 로 수업 시간에 배우는 신비한 동물에 대해 열심히 필기하고 있다. 비행 수업도 그와 마찬가지로 다른 수업은 제대로 듣지 않더라도 그 두가지 수업은 열심히 듣는다.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성적이 썩 좋지 못하다.
4. 애완 동물
[ 노바 / Novea ]
6세
올빼미과의 흰 올빼미(Snowy Owl)
키는 약 60cm, 날개는 100cm
그의 지팡이와 같이 새하얀 흰 올빼미로 올빼미과의 동물이다. 약 60cm로, 크고 긴 날개의 올빼미는 날개짓을 할때 화려하다. 어디 한곳에 얌전히 있는 것보다는 날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호그와트로 들어올때 케이지에 갇혀 있는것을 힘들어했다. 온순한 성격으로 사람에게 기대는 것을 좋아해 팔위에 올라가면 부리를 손가락에 부빈다. 올빼미의 한쪽발에는 그가 묶은 것과 같아보이는 천이 묶여있어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사람들을 찾는 것에 능숙하며 무언가 전달하기 적합한 애완동물이다. 편지를 보내는 부엉이보다 더 일을 잘하곤 한다.
짙은 호박색의 눈으로 현재 6세 정도 되었다. 눈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이지만 한밤중에 보며 오싹하게 느껴질정도로 또렷한 느낌을 준다. 그의 부모님이 일하실때 자주 도와줬던 올빼미로 새끼때부터 훈련을 받은 모양인지 말을 잘 알아듣는다. 주로 먹는 먹이는 쥐로,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