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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rev Zahara

오레브 자하라

구의 소년은 수평선 너머를 보고 있어.

4레브.png

::성별::

 

Male

 

 

::신장/체중::

 

165cm/58kg

 

 

::혈통::

 

Muggle-born

 

::생일::

 

1998. 5. 29

 

 

::지팡이::

[가문비나무/용의 심금/14인치]

 

::성격::

 

독립적인, 사색적인, 부지런함
"말이 많이 늘긴 했지. 말투만 좀 바꾸면 될 텐데 말야. 그게 잘 안 되는 걸까?"
-교수님의 평가

내가 할께. 인마. 여전히 소년이 많이 하는 말이었다. 소년은 독립적이었고 자신의 직관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혼자 살아왔던 시간이 많았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무엇이 좋은지를 빠르게 알아냈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변한 점이라면 남을 신뢰하는 선을 넓혔다는 것, 그리고 누구에게 신세를 지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소년은 생각이 많았다. 폭넓은 생각은 소년의 장점이었으나 소년 자체가 지식이 얇고 넓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자주 멍때리던 것이 남에게 질문을 하는 방향성을 가졌다. 소년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호그와트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은 자기가 배울 수 있는 지식과 교육수준이 향상된 게 좋다고 말할 정도. 특히나 자신의 관점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 생각을 더 깊게 하고 부지런하게 도서관을 들락거린다.

절제력 있는, 세심한, 책임감 있는
"몇몇 애들은 알 거야. 그 애, 입은 정말 험한데 의외로 해답을 찾는 데 빠르거든. 주로 후배들이 자알-찾아가곤 하는데. 이크크. 내가 말했다고 하지 마?"
-여학생들 중 한 명

어른스럽게 자라온 소년이 사랑을 배우면서, 자신의 감정을 신중하게 조절할 줄 알게 되었다. 절제하고 헌신하는 롤 모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고 소년 또한 이를 따라가고 있었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목표는 확실하게 정해두며, 무엇은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년은 몇몇 아이들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다. 까칠한 말투 때문에 호불호는 많이 갈렸으나 찾아왔던 애가 다시 찾아오지 않은 일은 없었다. 본인은 귀찮아하면서도 그런 애들에게 성심성의껏 답을 해준다. 본판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성격. 남이 놓친 것을 잡아주고 원치 않을 때나 필요 없을 때도 지시와 충고를 해주는 등. 자신을 싫어하게 될 지라도 끝까지 자신이 맡은 일을 완수해내려고 헌신한다.

알뜰한, 은원이 확실한, 진실을 추구하는
"거짓말의 쓰임은 알아? 거짓말로는 뭐든지 할 수 있지, 아 하나 빼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난 진실을 좋아해."

계속해서 일기를 쓰고 있었다. 용돈기입장에 가까웠지만 소소한 것에서 아끼고 기록하는 습관과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자신이 겪은 것에 대한 은원은 확실해서 받은 것은 받은 만큼에 1을 더 얹어주었다, 원한은 2를 더해 준다는 것이 번하긴 했다. 자신이 살아온 세계가 워낙 빡빡했었기 때문에,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달아서 은원을 확실하게, 그리고 자신에게 얼마나 공평히 대해주는지에 대해서 꾸준히 탐구했다. 공평, 소년에게 있어서 공평은 진실이었고, 공평함은 소년의 이상이자 소년 자신을 이루는 성격이기 때문이었다. 빵 한쪽이 있어도 나눠 먹어야지. 그게 공정함이야. 안 그래?

::기타::

1. 유년시절

1-1. 항구도시 브리스톨(Bristol) 외곽의 빈민가에서 자랐다. 11살때까지만 해도 떠날 생각도 못 했던, 바다내음이 가득한 소년이 사랑한 도시. 미운 정이던, 고운 정이던 소년이 살아가던 곳.

 

1-2. 호그와트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길가에 널려있던 잡지 쪼가리나 신문, 남이 버린 책을 통해 알파벳과 글을 익혔고, 주위를 돌아다니며 잡다한 지식을 채웠었다.

1-2-1. "밥 먹는 게 더 중요한데, 글자쪼가리를 읽어야 해?"

조금씩 안면이 있는 또래들은 그런 소년을 이상하다고 흘겨보고는 했다.

1-2-2.  "중요해. 공평하게 살려면 중요하다구."

소년은 상관하지 않았다. 주위 또래보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이 더 만족스러웠다. 소년은 경쟁을 하면서 무언가가 달라야 함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머리는 좋았지.

 

1-3. 고아원에서 자랐었고, 아이들이 바글바글한 고아원을 뛰쳐나와 좀도둑질을 하고 다녔다. 소년의 홀로서기가 시작된 나이는 8살.

1-3-1. 행운이라도 함께한 걸까. 함부로 뭘 집어먹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상 탈은 없었다.

 

1-4. "간 크게도 이 몸의 지갑을 털려고 하다니, 그 대가로 이건 빚이야. 너, 내 조수로 일해라. 감도 좋고, 민첩한게 딱이거든."

10살, 관광객으로 보인 어떤 사람의 지갑을 털다가 걸렸다. 그리고 반쯤 잡혀가서 그에게 자하라(Zahara)라는 성을 받았다.

1-4-1. 자하라의 일을 돕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브리스톨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자신에게 새로운 소식을 가져다주는 것. 그리고 또래에게 도는 소문이나, 수상하고 신기한 물건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것.

그가 마법부, 마법 사고 복구반 소속이라는 것은 호그와트 입학서를 받고서야 알았다.

1-4-2. 자하라는 호방하고 어린 소년을 챙겨주는 것도 세심했다. 생일을 준 것, 그리고 같이 다이애건 앨리를 간 것 등. 오레브는 자하라를 부탁한 '일' 말고도 집안일이나 요리를 해주는 등 가족처럼 지냈다. 이윽고 소년과 자하라는 서로가 서로에게 정이 붙어버렸다.

1-4-3. 자하라, 나 자하라를 아빠라고 불러도 돼? 13살, 소년은 그에게 그렇게 말했다. 대답은 뻔했다.

2. 오레브, 이름에 대하여
2-1. 그에게 까마귀(Orev)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은 첫 친구라고 불릴 수 있는 어느 집시였다. 타국으로 가는 항구로 이어지는 길거리에서 오고가는 관광객의 운명을 봐주고는 했던 집시. 이름은 일루카(Iluka). 그녀의 수입은 비정기적이었기 때문에 굶고 있던 일루카에게 그날 자신이 얻은 빵 쪼가리와 물을 주었던 걸로 친분이 이어졌다.

 

2-2. "너는 오레브구나. 블론디."

2-2-1. 뭔소리야? 배고파서 헛소리하는거야? 소년은 자신이 모르는 단어에 그녀에게 따박따박 따졌고, 일루카는 히죽히죽 웃었다. "네 운명에 딱인걸? 너는 곧 새로운 세계로 갈 꺼야. 항구도시에서 있어서 흔한 라루스인줄 알았는데, 오레브네. 깔깔깔깔!"

2-2-2. "오레브라고 네가 날 불렀잖아? 그럼 난 오레브야."

그 단어가 마음에 들었는지, 소년은 오레브를 냅다 자기 이름으로 써 버렸다.

 

2-3. 어느 날, 일루카는 집시가 너무 오랜 곳에 머물고 있으면 안 된다는 내용의 쪽지와 그녀가 하고 다녔던 푸른 빛깔의 펜듈럼 하나를 오레브와의 약속장소에 남기고는 항구도시 브리스톨을 훌쩍 떠났다. 

2-3-1. "탭댄스를 춰. 구두굽을 땅에 두드려서 바람을 타고 어디든 가 보렴. 오즈. 마법, 환상, 그리고 꿈 속으로 말야."

그녀가 남긴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2-3-2. 친구와의 이별은 슬프지 않았다. 언젠가 이렇게 될 거란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4. 11살, 이런 생각을 했다. ..일루카는 내 이름이 오즈(Orev Zahara)가 될 거란 걸 어떻게 알았지?

 

3.자하라, 아버지에 대하여

3-1. 오스틴 자하라(Austin Zahara)

3-1-1. 마법부, 마법 사고 복구반 소속 혼혈 마법사, 오레브와 만났을 당시 33세.

3-1-2. 마법부 일로 머글 세계로 흘러간 마법 세계 물건을 회수하려다가 오레브와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지갑을 훔쳐가다 걸린 대가로 조수로서 오레브를 고용. 오레브에게 갖가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는다.

3-1-3. 자유분방하고 호쾌한 성격, 오레브가 근본이 나쁘지 않은 아이인것을 알아서 덜컥 그에게 성씨를 주고 데려간다.

 

3-2. 그가 호그와트에 다닐 때에는 래번클로였다. 그래서 오레브가 내심 호그와트에 배정된다면 래번클로에 가길 희망했었다.

3-2-1. 오레브가 꼬마 마법사라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었다. 그리고 안도했었다. 그에게 기억 삭제 마법을 쓰지 않아도 된다. 라고 적은 일기를 오레브가 본 적이 있다. 이거 때문에 창피해서 마법을 써야 하나 하고 고민했고 오레브는 그것을 뜯어말리느라 고생했었다. "결과가 좋으니까 됐잖아! 오스틴! 거기 베란다거든?"

 

3-3. 13살, 오레브가 학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도 된다고 소년에게 말했다. 현재는 브리스톨의 작은 아파트에서 오레브와 살고 있다.

 

4. 마법, 그리고 호그와트

4-1. 마법 능력이 구현된 것은 8살. 도망가다 잡히기 직전, 넘어질 군데가 하나도 없었음에도 자신을 쫓는 이가 넘어져버린 것. 그 때 기적이 일어났다고 치부했었기 때문에 자각하진 못했다.

4-2. 입학 통지서가 날아왔을 때 많이 얼떨떨했었다. 오히려 자신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워 하고 있는 중이다. 입학안내를 들었음에도 불과하고 반신반의 했던 것은 덤.

 

4-3. 모자가 그를 어디에 배정할 지 고민한 시간은 2분. 모자걸이까지는 아니지만 소년의 잠재재능이 꽤나 뛰어났던 모양이지.

4-3-1. 이름의 기숙사답게 래번클로와 혹은 다른 재능이 보이는 후플푸프, 그 사이에서 조금 고민했지만 단 한마디로, 소년의 배정이 이루어졌다.

4-3-2. "난 후플푸프에 갈래. 따뜻해 보여."

까마귀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소년이 그걸 원했다. 그렇게 후플푸프에 배정됐다.

 

4-4. 도서관, 후플푸프 기숙사 휴게실, 혹은 금지된 숲 앞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 특이사항

5-1. 말버릇.

~인마. 라는 말버릇이 있다. 거기다 딱 들으면 건방진 꼬맹이네. 라고 생각할 법 만한 틱틱거리는 어투. 본인도 이 말투가 부드럽지 않음을 잘 알고는 있다. 존댓말을 잘 모르고 존대를 한다면 그나마 말 끝에 ~요. 라고 한다. 존댓말은 누군가한테 진득히 붙어서 많이 배워야 할 듯 싶다.

5-1-1. "어쩌라고~요? 그렇게 살았는데 나한테 뭘 바라..아야야야! 아파! 요!"

 

5-2. 파쿠르.

정의내리기를, 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훈련이라고는 하지만, 소년에게는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어릴 때 살아가면서 복잡한 브리스톨의 골목길과 담장, 짐들을 넘고, 외우고, 경찰들을 따돌리면서 소년의 행동은 생존과 연결되어있어서 상당히 민첩하고 빠르다. 힘 자체는 약한 편이지만 민첩성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5-2-1. 이처럼 빠르기 때문에 종종 선배들의(주로 기숙사가 높은 래번클로) 심부름꾼으로도 일하곤 했다. 돈이나 다른 보수를 받는 것은 필수.

5-2-2. 그럼에도 자잘한 상처는 꽤나 있는 편이었다. 까마귀가 자유롭게 날기에는 아직 장애물이 많아.


5-3. 별칭.

자신의 별칭은 오즈. 라고 칭한다. 퍼스트 네임의 O와 라스트 네임의 Z를 합한 것이다. 자신의 물건에다가 항상 이니셜 OZ를 대문자로 써놓는 버릇이 있다. 

5-3-1. "오레브 자하라! 이렇게 내면 어떡하지요?"

제출하는 과제에 적는 이름에 OZ 라고 찍찍 그어두기 때문에 교수님들한테 많이 혼나고는 했다. 사실 아직도 이 버릇은 못 고쳐서 글자 밑에 소문자를 적고는 한다.

5-3-2. 본인이 지어둔 OZ 라는 애칭을 정말 좋아한다. 애칭으로 부른다면 오즈라고 불러. 라고 할 정도.

 

5-4. 신체적 특징.

5-4-1. 저혈압이 있다. 아침에 깨는 것을 특히 어려워한다. 룸메이트가 있다면 그를 깨울 때 볼을 탑탑. 두드려줄 것이다.
5-4-2. 머리가 자주 뻗치는 편. 비 오는 날이나 아침에는 더욱 엉망인 몰골로 나올 때가 있다. 나름 관리하는 것임에도 이렇게 엉망이라고 말하고, 머리에 관해서는 포기했다. 아직도 쑥쓰러워하면 자기 앞머리를 헤집는다.

5-4-3. 손을 만지는 것을 매우 꺼려한다.

6. 호불호
6-1. 좋아하는 것
6-1-1. 돈. "살아가면서 돈 때문에 비참하고 싶지 않으니까!"

6-1-2. 치즈. "치즈케이크..맛..맛을 느끼기엔 턱도 없잖아. 더 줘. 인마!"
6-1-3. 검은색, 그리고 노란색. "검은색은 깔끔하잖아. 노란색은 포근포근해서 좋아. 나는 안 그렇지만..온기가 좋다고."

6-1-4. 바다. "바다는 나에게 하나의 세계야. 소금기가 불어오는 바람이랑 하얗게 들어오고 파랗게 나가는 파도가 매력적이지. 난 그래서 바다가 좋아. 그리고 여름에 적당히 시원하게 해 주고."

6-2. 싫어하는 것
6-2-1. 겨울. 특히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 "겨울이 오나봐. 추워."

6-2-2. 폭력. "때리지 말라고. 말을 하면 좀 들어라. 귓구멍 막혔냐? 아니면 뇌가 밥을 먹고도 그것밖에 안 돌아가?"

6-2-3. 날카로운 물건(주로 칼) "베이면 아프다니까? 조심히 써."

6-2-4. 자신한테 노래 부르라고 시키는 것. "진심이냐?"

6-2-4-1. 리듬감은 좋으나 그는 음치다. 시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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