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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he Sunshine Arbesk

블랑쉐 선샤인 아르베스크

~! 모두들 주목! 햇님의 등장이야~!

블랑쉐 4학년 반신.png

@Myamyamyak_ 님의 지원입니다.

 

너무 밝지 않은 분홍빛을 띠고 있는 긴 머리. 잔머리가 있어서 부스스해 보일 때가 있다.

그래도 나름 관리를 열심히 하는 듯 머리는 언제나 잘 빗은 후 양 갈래로 묶어서 깔끔하게 땋아 내렸다. 앞머리는 눈을 찌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길이.

 

올라가있는 눈꼬리 때문인지 고양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렇지만 항상 밝게 웃고 다니기 때문에 앙칼진 느낌은 없는 듯하다.

눈은 옅은 노란빛을 띠고 있는 백안에 쌍꺼풀이 있는 큰 눈이다.

 

몸집이 작아 망토가 품에 맞지 않는 지 항상 망토가 어깨에서 흘러내린다.

너무 크게 산 탓인지 팔을 가만히 아래로 내리고 있으면 소매가 그녀의 손을 반정도 가리며, 망토 자락의 끝은 여전히 바닥에 끌린다.

와이셔츠의 단추는 목 끝까지 잘 채워져 있고, 넥타이도 풀어 헤치는 일 없이 단정하게 맨다. 넥타이의 끝에는 작은 토끼와 하트 모양 핀뱃지가 달려있다.

맨 다리는 조금 추운지 하얀색 오버 니삭스를 신는다. 전년도 생일에 언니에게 선물 받은 검은색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구두의 앞쪽이 고양이의 얼굴처럼 제작된 구두라고 한다.

그 구두를 꽤나 아끼는 모양인지 구두에는 언제나 묻은 것 없이 반짝반짝 광이 났다.

 

::성별::

 

Female

 

 

::신장/체중::

 

142cm (+3cm)/32kg

 

 

::혈통::

 

Pure-blood

 

::생일::

 

1998. 6. 8

 

 

::지팡이::

 

[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1.3in ]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 지팡이는 그 진정한 주인에게 집착하며, 원래 주인으로부터 넘겨받거나 선물로 주어질 경우 지팡이의 힘과 기술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만약 지팡이의 중심에 유니콘의 털이 들어갈 경우 이 경향은 더 심해진다.

내 경험상 물푸레나무 지팡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런 마녀들과 마법사들은 쉽게 그들의 믿음이나 목적을 흔들지 않는다. 그러나 이 종종 명망 높은 목재로 만든 지팡이를 시험해보길 원하는, 경솔하거나 자신감이 넘치는 마녀나 마법사는 그 효과에 실망할 것이다. 이 지팡이의 이상적인 주인은 완고할 수 있고, 확실히 기개가 넘친다. 그러나 그들은 오만하거나 거만하지는 않다. _올리벤더의 노트 중 일부

 

그녀의 지팡이는 밋밋한 편이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화려하지 않은, 평범하고 일반적인 지팡이.

지팡이에 화려한 장식은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했는지 언젠가 그녀의 언니가 준 하얀 리본을 지팡이에 예쁘게 묶은 것이 장식의 전부였다.

언제나 지팡이를 소중하게 다루는 듯 지팡이에는 작은 흠집 하나 없었고, 잘 관리된 듯 말끔했다.

 

자신을 믿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심인 그녀의 열정은 지팡이의 마음에 꼭 들었고,

그녀가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법을 배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성격::

 

" 있지, 햇님은 모두를 사랑해! 너희도 햇님을 사랑해~? "

 

* 사랑스러운 | 사랑이 많은 아이 *

 

모든 사람에게 좋아해 보다는 사랑해라고 말한다. 그냥 좋아해-보다는 사랑해- 가 더 듣기 좋지 않아~? 나는 그렇던데!

가끔은 고맙다는 인사를 대신해서 상대방을 꾸-악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할 때도 있었다. 이런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원래부터 성격이 모나지 않아 적을 만들 일도 없었지만, 애교 많고 귀여운 그녀를 다들 좋아하는 편이다.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눈꼬리를 휘며 웃는 그녀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 하고 싶으면 지금 당장 해야지! "

 

* 호기심 많은 | 행동파 | 단순한  *

 

자신의 구미를 당기는 일이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버린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말을 자주 하고 다니면서 일을 저지른다.

하지만 때때로 자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일을 벌이기가 일쑤다. 그래서 사고도 자주 치는데, 교수님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쫓아오셔도

다음번에는 조심할게요~ 저렇게 소리치며 도망 다니는 그녀이다. 뭐, 물론 저렇게 말하고 또 여기저기에 사고를 치고 다녔지만.

 

하고 싶은 것뿐만 아니라 알고 싶은 것도 모두 알아야만 하는 그녀는 색다르고 신기한 것에 언제나 눈을 빛냈다. 이게 뭐야?

궁금한 것은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곤 했는데, 물어보는 질문도 어느 하나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언제는 어려운 질문, 또 언제는 사소한 질문을 해오기 때문에 무엇을 물어볼지는 예측불허.

그래서인지 이런 그녀의 질문에 넌더리가 난 듯한 표정을 짓고 그녀에게 도망치는 사람을 왜애~ 알려줘!! 하며 쫓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직 어리고 단순한 면이 있어서 대답해주지 않으면 잔뜩 뿌루퉁하게 있다가도 다음 날이 되면 다 잊어버린 듯 평소와 다름없이 그를 대한다.

 

 

" 뭐어, 어떻게든 되겠지! "

 

* 밝은 | 긍정적인 | 활기찬 | 사교적인 *

 

그녀는 언제나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빛을 잃는 법이 없었다. 그녀가 낙담하고 좌절하는 모습은 절대로 상상할 수 없었지.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언젠가는 다 지나가리라~ 하고 웃으며 넘어가는 그녀였다. 하늘에 떠있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아이.

 

언젠가는 다 잘 될 거야! 너무 우울해져있을 필요 없어~ 기운 내라구!

그녀가 하는 말에 담긴 진심은 충분히 다른 친구들의 신뢰를 살 수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도 확신 없이 하는 말이었지만, 친구들이 우울해져있거나 슬퍼할 때에 이런 그녀의 한 마디로 위안을 주기는 충분했다.

위로의 말 이후에는 환하게 웃어주는 것을 빼놓지 않던 그녀의 주위에 친구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 괜찮아, 괜찮아~ 사람이 언제나 완벽할 순 없잖아? 그럴 수도 있지~ "

 

* 너그러운 | 관대한 *

 

그녀는 좀처럼 화를 내는 법이 없었다. 다른 친구들이 보기에 저 정도면 화를 낼 법하지 않나? 하는 일들에도 괜찮다면서 등을 팡팡 두드려줄 뿐이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구~ 살다 보면 좀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하면서 다른 친구들의 잘못이나 실수를 모두 용서해줬다.

자신이 집에서 사고를 쳐도 한 번 화내지 않고 괜찮다,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며 자신을 다독여주던 여섯 살 터울의 언니 밑에서 자라면서 배운 것이겠지.

 

아무리 큰 잘못이라고 오냐오냐해주며 넘어가 주는 그녀의 성격 때문에 몇몇 아이들은 그녀를 만만하게 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의 아이들의 말을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친구들을 대할 뿐이었다

 

::기타::

# 00. Blanche Sunshine Arbesk

 

00-0.

 

6月 8日 生, 재스민(Jasmine), 사랑스러움

RH+ AB형, 오른손잡이

 

 

00-1.

 

아르베스크 가

 

다른 유서 깊은 가문들에 비교했을 때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결코 짧은 축에 속하지는 않았다.

오래 전부터 순수 혈통을 유지해오고 있는 가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혈과 머글을 배척하는 가문은 아니다.

언젠가부터 마법 관련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현재까지도 그 재능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 재능으로 많은 사람이 호그와트를 졸업하여 마법부에 들어가 큰 활약을 하면서

가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과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문이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여러 분야에서 작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00-2.

 

가족 구성원은 가주이신 아빠, 마법부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엄마,

나보다 여섯 살이나 많은 우리 언니랑 쌍둥이 오빠도 있어!

오빠랑 나는 둘 다 우리 학교에 다니는 중이야! 오빤 래번클로구~ 우리 언니는 몇 년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 ...이런 얘기 하니까 언니 보고싶다.

그리고 또? 으음... 오래전에 실종된 오빠가 한 명 있다고 들었는데 어릴 때라 햇님은 잘 모르겠는걸!

 

 

00-3.

 

특정하게 정해진 말투는 없지만, 가끔씩 말 끝을 늘릴 때가 있다. 가끔씩 이런 그녀의 말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

그녀의 목소리는 언제나 처지는 법 없이 밝고 명랑하다.

 

친구들을 부를 때에는 언제나 이름을 부르는데, 친한 친구들에게는 애칭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보통 자신을 나라고 표현하지만, 가끔은 자신을 '햇님'이라고 칭하며 말을 할 때도 있다고 한다.

 

 

00-4.

LIKE

동물 | 동물이라면 뭐든 좋아! 그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건 역시 애완동물 종류지!

티타임 | 힘든 하루동안에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잖아? 따뜻한 차랑, 맛있는 디저트! 난 생각만 해도 좋던데~

사람이 많은 곳 | 사람이 많은 곳은 활기차고 재미있잖아. 이런저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달까?

같은 기숙사 친구들 | 독수리들, 오소리들, 뱀들도 물론 좋아해! 그치만 역시 같은 사자들이 제일 좋은걸~!

친언니 |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 언니. 나는 언니가 제일 좋아!

 

 

00-5.

DISLIKE

벌레 | 나한테 벌레로 장난치려고? 그럼 더이상 햇님이랑 친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하는 게 좋을걸?

 

 

# 01. 기숙사

 

안녕 모자님! 날 어디로 보내줄 거예요~? 내가 갈 만한 곳은 딱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래, 너의 그 밝고 당찬 성격에는 여기만큼 잘 어울리는 곳이 없구나!

마침 너도 그곳을 원하는 것 같으니까, 좋아! 네가 원하는 곳으로 배정시켜주마.

그곳은 너에게 최고의 기숙사가 될 거다.

 

" Griffindor!

 

 

# 02. 성적

 

매일 놀기만 좋아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의 성적이 어떨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다른 그녀 역시도 여느 아르베스크 가의 사람들처럼 마법에 관련된 과목은 잘 하는 듯.

하지만 그녀는 그런 기본 과목들은 안중에도 없고 선택과목으로 선택한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만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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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A-The Tune of the Azure Light (Gleam Ver.) - Maple Story OST :: 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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